한 사람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
판단을 내리고
마치 본인들의 생각이 정답인 양
본인들의 판단이 정답인 양
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 화가 나지 않은가?
그런 사람들에게 일일이
하나하나 다 반응하면 내 손해이고
내 감정만 상한다는 걸 느껴야 된다
이게 좀처럼 일이 닥치면
그렇게 되지가 않는다는 걸
알지만 그래도 해야 된다
어차피 사람들과 논쟁이 일어난 이상
상대방은 자신의 주장을 절대 꺾지 않을 거니까 ㅎㅎ
이게 핵심이다
상대방은 이미 감정이 불타오른 이상
어떤 논리와 정답을 가져와도
절대 안 꺾임
그냥 속으로 ' 에휴 또 염병 났네..'
이러는 게 마음은 편하다는 거지
이게 요즘 사회생활 일 수도 있는데
MZ세대가 치고 올라오는 시대 아닌가?
합당하고 정직한 이유가 필요한 시대임
근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그게 좀처럼
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안된다고 ㅠ..
이런 관점으로 바라보면 조금 도움이 될 거니까
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길 추천함
' 안쓰러운 존재.. 삶이 얼마나 팍팍 하면.. 불쌍하네 '
그냥 이렇게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면
나 자신은 격한 감정과 멀어지게 됨
그나마 마음속으로 심호흡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
맞다이 붙는 거 자체가 우리가 덜 성숙한 존재라고 생각해보자
결론 : 모르겠다.. 그래라... 네 말이 다 맞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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